2023살장이전-2023 국가무형문화재 궁시장 보유자 유세현 기획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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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가무형문화재 궁시장 보유자 유세현 기획전시
-2023 살장이전-
전시 일자 : 2023년 9월 28일
후 원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 한국문화재재단
전시를 열며
전통문화는 계승 발전시키는 것이라 합니다.
물려받은 기술을 온전히 지키고 보존하는 것이 계승이라면, 발전은 이 기술을 활용하며 다시 무언가를 창출하라는 것일 겁니다. 그간 부단히 이어 받은 기술을 익히고자 노력했고, 그 기술을 바탕으로 미처 전하지 못한 일부의 기법과 다양한 용도의 화살을 찾아보기도 하였습니다.
활을 쏘는 사람을 '활량'이라고 합니다.
우리의 활쏘기 문화를 지금까지 이어주는 주역입니다.
이들이 있어 활쏘기 문화가 우리의 삶에 녹아있다고 할 것입니다. 아울러 그들 역시 활쏘기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킬 것을 現 時代로부터 요구받고 있습니다. 다가올 세대에게, 이어받은 활쏘기 문화를 온전히 물려줌과 동시에 현 상황에 맞추어 발전시키려 합니다.
이번 전시는 그들과 맥을 같이 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굳건히 지켜오는 射亭에서의 활쏘기를 기반으로 하여 다양한 전통 활쏘기 문화를 모색하고 시도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쉽게 다가설 수 있는 화살들을 선보이고자 합니다.
이번 전시에 관심이 있으신 여러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궁시장 유세현
-2023 살장이전-
전시 일자 : 2023년 9월 28일
후 원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 한국문화재재단
전시를 열며
전통문화는 계승 발전시키는 것이라 합니다.
물려받은 기술을 온전히 지키고 보존하는 것이 계승이라면, 발전은 이 기술을 활용하며 다시 무언가를 창출하라는 것일 겁니다. 그간 부단히 이어 받은 기술을 익히고자 노력했고, 그 기술을 바탕으로 미처 전하지 못한 일부의 기법과 다양한 용도의 화살을 찾아보기도 하였습니다.
활을 쏘는 사람을 '활량'이라고 합니다.
우리의 활쏘기 문화를 지금까지 이어주는 주역입니다.
이들이 있어 활쏘기 문화가 우리의 삶에 녹아있다고 할 것입니다. 아울러 그들 역시 활쏘기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킬 것을 現 時代로부터 요구받고 있습니다. 다가올 세대에게, 이어받은 활쏘기 문화를 온전히 물려줌과 동시에 현 상황에 맞추어 발전시키려 합니다.
이번 전시는 그들과 맥을 같이 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굳건히 지켜오는 射亭에서의 활쏘기를 기반으로 하여 다양한 전통 활쏘기 문화를 모색하고 시도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쉽게 다가설 수 있는 화살들을 선보이고자 합니다.
이번 전시에 관심이 있으신 여러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궁시장 유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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