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조율 및 가제)2025 전시 장단과 궁시장, 옛 화살 제작의 숨결展
본문
장단과 궁시장, 옛 화살 제작의 숨결展” – 전통 궁시 문화 조명 특별전 개최
국가무형유산 ‘궁시장’ 전통을 잇다!
파주 장단 지역의 화살 제작 역사와 전승 이야기
전통 화살 제작 체험 및 현대 활터 인터뷰 영상 공개
□ 영집궁시박물관, ‘장단과 궁시장, 옛 화살 제작의 숨결展’ 개최
국가무형유산 ‘궁시장’(弓矢匠)의 전통과 장단 지역 화살 제작 문화를 조명하는 특별전이 열린다. 영집궁시박물관은 2025년 상반기 중(날짜 조율 중) “장단과 궁시장, 옛 화살 제작의 숨결展”(가제)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파주 장단 지역의 전통 화살 제작 공방과 궁시장(矢匠)의 전승 과정을 조명하며, 전통 궁시 문화의 정교한 기술과 역사적 가치를 살펴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 장단, 전통 화살 제작의 중심지
파주 장단 지역은 과거부터 **“화살은 장단이요, 활은 예천이라”**는 속담이 전해질 만큼, 조선 시대부터 화살 제작의 중심지로 번성해왔다. 장단에는 ‘살방(箭房)’이라 불리는 화살 제작 공방이 자리 잡았으며, 대대로 궁시장(矢匠)들이 활동해왔다.
이번 전시는 장단 지역 출신 궁시장 보유자들의 전승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통 화살 제작 기술과 도구, 그리고 현대 활터와의 연결성을 입체적으로 조명할 예정이다. 또한, 장단 출신 궁시장들의 구술 채록 영상과 유물을 통해, 전통 화살 제작 기술이 어떻게 계승되어 왔는지를 생생하게 전한다.
□ 전시 구성 및 주요 프로그램
기획 전시: 전통 화살 제작 공방과 궁시장들의 활동 조명
체험 프로그램: 직접 전통 화살(박두)과 과녁(웅후) 제작 체험
현대 활터 연계 영상 공개: 지역 활터 및 궁사 인터뷰
이번 전시는 전통 궁시 문화의 보존과 계승, 그리고 현대 활터와의 연계를 통해 전통과 현대를 잇는 장으로서 의미를 갖는다. 또한, 일반 관람객뿐만 아니라 청소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교육적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무형문화유산의 대중적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관련링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